성남하수구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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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의 불티가 만경(萬頃)의 숲을 태우고, 반마디 그릇된 말이 평생 쌓은 덕을 허물어뜨린다. 몸에 실 한 오라기를 감았으니 항상 베 짜는 여인의 수고스러움을 생각하고, 하루 세 끼니의 밥을 먹거든 늘 농부의 수고를 생각하라. 구차하게 탐내고 시기하여 남에게 손해를 끼친다면, 끝내 10년의 편안함도 없을 것이요, 선(善)을 쌓고 인(仁)을 보존한다면 반드시 후손들에게 영화가 있으리라. 행복과 경사는 선행을 쌓는 데서 생긴다. 범인의 경지를 초월해서 성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은 모두 진실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고종황제 He who never makes any enemies, never makes any friends. (적이 없는 자는 친구도 없다.)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가치관을 올바로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다. 자신이 원하는 룰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다. 자신이 원하는 룰을 세우고 그것에 따라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이 설령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범주를 벗어난다 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될 일은 거의 없다. 성가치관이 중요한 이유는 원치 않는 섹스, 우연히 일어나는 섹스로 인해 자신의 삶이 휘둘리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한편으로는 섹스를 자신의 삶으로 끌어와, 보다 윤택하고 풍부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홍성묵 옷이 날개라 , 못난 사람도 옷을 잘 입으면 잘나 보인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variety : 다양성, 여러가지사람이란 자기가 가까이 하고 사랑하는 것에는 반드시 지나치게 굴게 된다. 애정이나 이해 때문에 마음이 흩어져서 공정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대학 공경하는 마음이 게으른 마음을 이기면 길하고 게으른 마음이 공경하는 마음을 이기면 그 결과는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단서(丹書)에 있는 말. 단서(丹書)는 주(周) 나라 무왕의 스승인 태공망(太空望)이 무왕(武王)에게 고한 서(書). -소학 항상 침묵 속에 있는 사람은 신에 가까이 가기가 쉽다. 그러니 행동이 가벼운 사람은 쓸데없이 입을 놀리고, 곧바로 고독과 초조함을 느낀다. 후회할 일을 삼가려는 결심을 하면 진실에 다가선다. 말할 것은 하되, 불필요한 말은 삼가자.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나가자. 반성과 함께 전진하자. -탈무드 사람이 죽는 것은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프란시스 베이컨 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그 뿐 아니라 만물과 하나가 되어 몸을 혼돈 속에 둔다. 그리고 천한 자도 존귀하게 여겨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다. 속인들은 악착스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만 성인은 어리숙하게 일체를 망각한다. 유구한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며 그러면서도 한가닥 순수한 도(道)를 지켜간다. 그리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좋다고 인정하여 다 시인하는 마음으로 포옹해버리는 것이다. -장자